🛫:: [여행후기] 다낭 / 알란씨호텔 / 3박 4일 by 정수*

이번 추석연휴 4대가 함께 다낭엘 다녀왔습니다:)
2년전 추석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이후부터는 명절에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다녔어요.
그러다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비행기한번 더 태워드리자~ 해서 시간되는 가족들과 함께 다낭엘 다녀왔습니다^^
원래 자유여행만 다니던 저와 저희남편과 저희아이들,
공직생활만 30년 넘게하신 전직 고위공무원이자 꼰대 저희아빠,
넘치는 텐션과 사랑스러운 저희 고모와 고모부,
사업하느라 항상바쁜 저희 막내 삼춘,
그리고 86세의 저희 할머니♡
정말 버라이어티한 가족구성이었는데;
정현규과장님과 니나님이 정말 잘맞춰주시고,너무 잘 챙겨주셔서 불편함 없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파김치, 쌀알, 장미꽃 등등 항상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함께하셨던 장가계 여행을 떠올리시며 이제 죽어도 여한이없다고 정말 즐거웠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이번 여행을 계획하며 K장녀로 많이 부담스럽고 겁이났었지만, 두분의 가이드님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수*님의 다낭여행 후기

다낭 / 알란씨호텔 /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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