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랜드 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헤난처럼 너무 사람이ㅡ많아서 수영장이ㅡ붐비거나 벅적거리지 않아 좋았구요 셔틀이 잘돼있어 엄청 편했네요. 근데 포함되느호핑투어는 날씨탓에 돌고래도 못보고 발리카삭에서 거북이도 못봤네요. 그리고 뭣보다ㅡ조식이 잘 나와요. 매일 나오진 않지만 망고요청해서 전 매일 먹었구요. ^^ 근데 호텔에서 달러 사용이 안돼요. 환전도 하나도 안되구요. 그리고 안내데스크 직원이 모두 친절하거나 상황에 잘 대처해주진 않더라구요. 응대에 불쾌한적도 있어요. 리조트에 손님이 많아지는데 프론트에 직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서 뭐ㅜ하나 물어보려면 많이 기다려야해요. 보홀 사람들과 가이더들은 대체적으로 잘 웃고 친절해요. 헤난에 있는 메인거리에 식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해요 오히려 리조트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는게 더 저렴할수도 있어요 서비스차지가 붙어도 말이에요.

3박 5일이라 마지막날 12시 체크아웃하시면 새벽2시반 비행시간까지 텀이 너무 길어서 저는 미리 late checkout신청해서 3725페소 더 지불하고 연장했구요 것도ㅜ미리 말안하며누사람많을땐 안해줘요. 그리고 필터는 꼭 챙겨가세요. 필터 끼우고 샤워하는데 하루만에 흰색필터가 노래져요.

현지 바버샵이랑 오토바이 렌탈 추천드려요. 구석구석 재미지고 룩북강까지ㅜ다녀오시면 좋아요 나탈링 포인트가셔서 따로 입장권 구매하셔서 정어리때 스노쿨링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