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STJ로 '엄격한관리자 스타일'의 극 계획형인 사람입니다. 아이가 12살...12번의 여행 중 첫 패키지입니다.저같은 사람이 있을거 같아 리뷰남깁니다.

첫 다낭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패키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첫 날 서먹했던 일행과의 분위기는 재치있게 가이드해주신 덕분에 부드러워졌고 매끄럽게 진행된 일정과 사이사이 맘에 쏙드는 식사까지 여행이 지나갈수록 패키지여행이  이럴수있다고? 놀랍기도 하고 시간이 가는게 아깝게 느껴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일정포함 모든부분이 가이드의 재량으로 되는것이더라구요. 중간중간 피드백도 잊지않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어요~

이동중엔 베트남에 대한 이야기, 가는곳 마다의 문화와 역사까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준비하고 이곳 다낭을 꽤 많이 공부하고 좋아하는 티가 역력했습니다.

특히 아이나 약자를 잘 챙기는 모습은 너무 좋았습니다. 업무적 사명감이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된 사람이다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걱정많았던 저의 2번째 다낭여행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신시우,루시 너무 감사드립니다~ 3박5일내내 웃고 즐겼기에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열정가득한 우리의 슈퍼맨!! 최고의 팀이었어요!!!

*****가성비-10/ 호텔-8(벌레못봄, 객실 뷰 좋음, 호텔주변상권 아쉬움)/ 여행일정 및 구성- 10
/식사- 9(매뉴구성 다양,청결, 기다림없는 식사)/비행기- 5(Estar, 출도착 1시간씩 연착)/이동버스- 9/가이드- 10(신시우,루씨)/만족도- 9/재재방 의사-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