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지기 친구들과 우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살림하랴 아이들키우랴 본인들일하랴 바쁜와중에 지금아니면 언제 가겠냐는 생각으로 말나오기무섭게 실행을 했습니다 중학교때 교회수련회이후로 함께 여행한적이 없었는데 너무나 재미있고 알찬여행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이어서 저질체력인 제 친구들은 편안하게 컨디션대로 움직일수 있었고 모든일정후에 편안한 침대에서 피로를 풀수 있었습니다 단 첫날 픽업 기사분이 너무 늦게 나오시는바람에 국제 미아되는줄알고 겁을 먹었지만 나중에 데려다주실때는 우리보다 먼저 와서 기다려주시고 스케줄 확인도 해주셔서 불만은 없었습니다그리고 베트남 갈때마다 샤워필터 가져가서 누렇게되는 걸 봐왔기때문에 이번에도 가져갔는데 여긴 멀쩡하더군요 ㅎㅎ 3명이가서 한명은 엑스트라베드를 사용한게 좀 아쉬웠지만 대체적으로 룸컨디션은좋았습니다 화장실 비데덕분에 편안했구요 조식은 명성에 걸맞지않게 별로였습니다 조식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 저희가머문기간동안 계속 비소식이 있어 걱정했는데 진짜로 계속 비가왔습니다 덕분에 호텔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호캉스를 제대로 누렸습니다 조식후에 산책겸갔던 미케비치도 정말 좋았습니다 헬스장의 넓고 광활한 풍경은 정말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에어텔닷컴을 통해 항공도 호텔도 너무나 만족하게 다녀온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일본으로 가려고 약속했는데 그때도 에어텔닷컴을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