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함께 떠난 다낭여행!사실 홈쇼핑 상품으로 첫 여행경험이었기에 기대없이 예약을 했다. 하지만, 3박5일의 여정은 우리 두사람에게 반전의 큰 선물이었다. 알차고 재밌게 짜여진 프로그램과 가이드 두분의(이상걸부장님, Vui)열정적이고 해박한 지식과 친절함,따뜻함 등~ 뭐하나 아쉬울 것 없는 완벽한 가이드였다. 추후 또다시 다낭여행을 가게되면 두분과 함께하고 싶다.감사한 마음에 여행 다녀와서 두분께 연락도 드렸다. 또, 우기여서 걱정을 좀 했는데,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환상이었다~ 비한방울 맞지않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는 그야말로 축복적인 날씨였다~ 여행 후 며칠이 지난 지금도 여행의 여운이 많이남아 그립고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더욱,여행이 좋았던 이유는 함께 했던 29명의 팀원들 덕분이었다.다들 따뜻하신 분들 같았다. 첫날은 살짝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추억이 쌓일수록 헤어짐이 싫을정도였다. 여정의 끝자락에 연락처 공유를 했어야 했는데, 경황이 없어 그냥 헤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두세분정도는 연락처를 알게되어 여행 후 소통을 하고있는데,꼭 찾고싶은 분이 있다.평촌에서 부모님 모시고 6명팀으로 오셨던 효부 며느님~ 혹여, 이 글을 보시게되면 제 폰으로 연락한번 부탁드리고싶다.(010-4398-8194)
마지막으로,이 글을 빌어 우리 두사람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가슴에 가득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에어텔닷컴 및 가이드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