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날씨정보 없이 여행을 계획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낭공항에 도착했는데 비가 많이와서 관광을 하지 못할까봐 많이 걱정했다.
첫날 원래는 호이안 일정이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나힐을 갔다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아서 약간의 기대를 하며 케이블카 타고 바나힐로 올라갔는데 안개가 가득해서 케이블카에서는 아무것도 볼수 없어 아쉬웠고 올라가서는 비바람이 거세서 야외를 나갈수가 없었다.그래서 실내에 있는 자이로 드랍과 총쏘기 놀이기구를 탄 후에 비어프라자에서 맥주와 뷔페식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내려왔다.그나마 다낭에 오니 비가 그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용다리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야경을 감상해서 좋았다.

이튿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미케비치 해변에서 시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마블마운틴 해수관음상 보러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기도도 하고.

오후에는 호이안에서 바구니배도 타고 씨클로 타고 호이안 야시장 구경도 하고 소원배타고 소윈등 띄우면서 기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우린 3박4일 일정이었고 나머지 팀들은 3박5일 일정이었는데 조주환 가이드님이 일정을 잘 짜주어서 큰 문제 없이 잘 지내다 왔다.

에어텔닷컴 처음 접해서 걱정 했는데 좋은 가이드 만나서 즐거운 여행하고 왔네요.

첫날 날씨가 안좋아서 바나힐을 제대로 보지 못한것이 아쉬윘지만 나름 재밌는 여행이었어요.

디음번에도 에어텔닷컴 이용하고 싶어요.좀 더 다양한 상품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