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명절에 다녀왔구요. 가이드가 다 말아먹은 여행이였습니다. 공항에는 가이드 못들어오는거 인지하고 있었으나 우리 가이드는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관광지마다 한곳도 따라간적이 없고요 차량에서 내려서 다녀오라고,, 관광지 설명 일도 안해주는 이런 가이드는 정말 살다살다 처음입니다. 관광지에서 다른 여행사 가이드가 해주는 설명 귀동냥으로 들었네요.
첫날부터 선택관광 강요 쩔고!!
저녁에는 아예 뭐는 얼마 뭐는 얼마 그러니 얼마 준비해서 아침에 내려오라고 카톡했더라구요. 구정명절이라고 마사지 팁을 두배 줘야한다며 6달러씩 내라하고... 뱅기표 이름 잘못 예약해줘서 인천에서는 해결했지만 다낭에서 올때 해결 안되면 어쩌나 싶어 가이드한테 말했더니 나중에 말하자더니 가는날,, 현지가이드한테 말해준다더니 현지가이드도 먼지 몰라서 걍 다낭공항에 안내?에서 현지가이드랑 손발짓 하며 해결했네요.
큰맘먹고 계획한 여행 완전 기분 망쳤습니다.
에어텔은 가이드 검증 안하나요? 다낭은 관광지가 많지 않으니 자유여행으로 충분히 가능할것 같더라구요. 다낭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자유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