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었고, 저가항공으로 이용불편이 걱정됐지만 비엣젯항공은 비교적 괜찮았어요. 시간도 정확했고 약간 좁았지만 일찍 수속하면 유료좌석(15,000원)도 구매할 수있어요. 다만 물도 지급이 안되므로 구입해서 들고 갔어요.
여행구성도 유명 여행지가 다 포함되어 있어 만족합니다.3박이면 충분한 여행이 될거같아요.
다만, 현지 한국인가이드의 운영이 여행만족의 결과를 좌우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날 여행중 목적지를 거의 다 돈거같고. 적절한 휴식없이 끝려다녔고.둘째날 바나힐에서는 10시40분부터 점심을 먹으라하고 1시까지 자유여행후 집합. 1000불이상되는 상품홍보샵방문.마사지. 저녁후 숙소복귀.운영방식에 불만 접수시작. 팀중 어떤 분은 옵션선택비 안돌려줘도 되니 숙소데려다 달라까지 했습니다.
셋째날 핑크성당갔다 10시에 점심을 먹으라해서 이런운영은 아무리 동선이 이유라지만 이해할수없어 항의.
가이드분은 회사정책을 따르면서 최선의 스케즐을 짯다고 했지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외는 생략하겠습니다.
여행오자마자 쓰면 감정적일거고 가이드분에게 피해가 될까봐 일주일후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댓글씁니다. 에어텔 자체에는 전혀 불만없습니다만 현지 가이드선택시 신중을 기해 주시면 더 만족이 되는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