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처음 나가는 여행. 이번에도 에어텔과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핫한 베트남(푸꾸옥)결정!그런데,투어가 없네요^^; 초록창에 검색하니 스파-현지식당-명소 등 투어코스가 잘 나와있습니다. 여행 1주일전 부랴부랴 팩킹하고, 스파예약을 하였습니다.(현지 스파/현지 투어업체와 카#으로 쉽게 상담/예약 가능하네요.-? 떠먹여주는 여행다닌 1인이라 해외업체와 실시간 상담하는 것조차도 고민을 하루이상하는 여행부적격자임ㅋ)
+그랩-많이 이용하는데,편하고 괜찮았어요.
+스파-(업체마다 상이)공항에서 미리 대기해주셔서 1시간 일찍 스파 가능했어요.좁은 비행기 실내에서 구겨졌던 몸을 노골노골 잘 풀어주셨어요.
(여행 시작 전은 스파 추천!!!)
+사파리- 입장권 예매 후 오픈런 추천!
(코끼리/기린 먹이체험이 아니라면 언제든 가능.
단지,더워요. 얼음물/손풍기/양산 챙기심 좋아요)
+킹콩마트- 오전시간대 방문 추천.
(점심-저녁까지는 비행편으로 현지인/한국인93%계산 웨이팅 길어요)
+뉴월드(남부쪽 정글숲같은 엄청 큰 리조트.
1베드 예약,2층까지 방3 오픈해주셔서
넓게 이용.너무 커서 으스스할 정도.
버기카 이동.산책삼아 걷다 마주치면 태워주시려고 달려오심.컷팅 과일. 간단한 포장 식사ok.
필터 심하진않았지만,챙겨가시면 더 좋을듯.
조식-깔끔함.쌀국수/빵/커피? 과일_음...
여행자거리까지 30분/ 사파리까지 1시간 소요.
-->북부투어는 하루 정도 그랩기사님 미리 예약하셔서 진행하시면 편했어요.
(#빅파이 사이즈 달팽이 한 마리 봤어요 ^^)

푸꾸옥. 아직은 시골스런 느낌 강했어요.
32도였지만, 자외선이 강해서인지,반나절 수영에 아이가 화상수준으로 탔어요. 모자착용필수요.
조금 찜찜한 일이 있었는데,해결하기가 힘들었어요. 영어하시는분이 거의 없으셨어요.
에어텔닷컴에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현지에 계시면 하는 간곡한 바램이 있어요.

그럼에도 지금 이글을 쓰고 있자니, 여행의 여유가 있던 일주일전으로 가고싶네요.

아! 베트남담당자분께서 항공예약권 프린트로 꼭!잘 챙기시라 당부해주셨는데,덕분에 공항에서 빠르게 수속할 수 있었습니다.(비엣젯이였는데, 리턴 수속때 뭔가 다르것을 요구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새벽비행기라 피곤했을터인데, 예약권 내밀고 30초만에 끝나버려 가족들이 엄마 최고!를)
담당자분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