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행복이고 천국이 아니라면 어디가 천국일까요. 일단 셀렉텀 노아 올인클루시브는 진짜 이것때매 다시 와야지와 이것때문에 부모님 모시고 와도 짱좋겠다 싶었던 곳이었어요.

베트남 첫 일정이 셀렉텀노아에서 뒹굴이었는데, 아침에 눈뜨니 보이는 가든뷰와 큰 풀장이 3개 아니 4개나 되고, 워터슬라이드도 나름 스릴만점이라 진짜 즐겁게 보냈네요. (지칠땐 음료랑 주류를 드링킹하며 !! )

둘째날 시내나갈때까지 베트남은 너무 쾌적라하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리조트에서 쾌적하게 잘 놀았어요. :)

마지막날 프라이빗 비치도 진짜 신났습니다. 파도가 한국에선 보이지 않는 파도에요. 서핑하시는 분들이 좋아할거 같은? 마지막날 스킨스쿠버 할껄 아쉬움이 남았어요.

일단, 제일 좋은건 풀장이든 해변이든 넉넉한 쇼파베드랑 타월이 !! 리조트안에서 이동할때마다 버기카로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세요.

그리고 에어텔닷컴에서 주는 레이트 체크아웃 덕택에 6시까지 푹쉬다가 공항갔어요.

사실 저는 면세쇼핑 끝날까봐 공항에 일찍 갔는데 :) …. 일찍 들어갈수 없어서 5시간 밖에서 대기는 증말 ㅋㅋㅋㅋ 공항에서 음료수를 몇잔을 마셨는지 :)

다른 분들은 체크아웃 하고 투어하고 와도 될거 같아요 리조트 안에 낮 12시에 시내로 나가고, 저녁 4시랑 9시에 리조트로 들어오는 셔틀을 운행해서 이동할때 택시비 절감 가능할거 같은디… 저는 체크 아웃할때 알았어요. 쨌든 공항가는 셔틀도 리조트에서 밤 11시에 운영하니까 잘활용하면 진짜 이동경비는 적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 리조트 첫날 올때도 셔틀 제공)

조식은 근데 첫날 완전 맛있게 먹었는데 , 둘째날 부턴 질려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리조트에서 매일매일 새수건 넉넉하게 채워주고 미니바에 콜라 맥주 2캔씩 매일 채워주시더라구여.

물도 계속 채워주시고.

요건 택시비 참고에요.
그랩 2인기준.

리조트 -> 시내 : 26만동 정도
리조트 -> 담시장 : 35만동 정도
시내 -> 리조트(밤 10시) : 35만동 정도
리조트 -> 공항 : 15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