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춤했던 여행이 시작되었다 1년에 한번은 여행을 다니자고 약속했던 우리부부의 약속은 코로나로 몇년을 멀리하고 코로나 종결로 작년 스페인을 시작으로 약속을 지킬수 있었다. 올해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동남아에서 핫한 장소 다낭을 다녀오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낭을 주저 없이 선택했다.숙소가 좋아 홈쇼핑에서 선택했지만 에어텔닷컴 여행사는 처음 듣는 여행사라 출발전까지도 믿음이 가지 않아 반신반의 하였다. 항상 모*. 하* 등 항상 귀에 익은 여행사만 다니다가 에어텔닷컴을 잘 선택한 것인지 공항에서부터 의문은 시작되었다. 현지 도착 후 만난 양정모 가이드님 첫인상은의 "아고~~ 무서워 힘든거 아니야??""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첫인상일 뿐 다음날부터 시작된 양정모가이드님의 세심하고 몸에 베인 가이드의 프로 정신을 느낄수 있었다. 평균연령 70세가 넘은 8명을 이끌며 특히 연령이 많은 4명의 어르신들을 어머님 모시듯 전일정을 옆에서 모시고 다니며 직접 가이드하시고 일정표에 없던 다낭의 이곳 저곳을 보여주고 싶어 우리보다도 더 안달을 하고 다닌다~ 시장이란 시장은 다 다니고(3곳이나), 영흥사 불상이 저녁6시 이후 불을 밝힌다며 늦은 야간까지 시간을 내어 보여주시고, 러브공원, 썬월드 놀이파크 앞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에어텔 닷컴의 멋진 양정모 가이드를 만나 내심 걱정했던 여행이 많은 추억거리로 남겨질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롯데마트까지 갈 수 있게 해 준 센스와 37층 꼭대기에서 용다리 불쑈를 볼 수 있게 배려해준 양정모 가이드가 있는 에어텔닷컴 믿고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거리 자신있게 생각합니다.
3박5일의 짧지만 꽉꽉채워준 에어텔닷컴과 양정모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