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보홀 / 헤난 타왈라 리조트 / 3박 5일 by 박가*

부모님과 3명이 함께 하는 여행이었지만 엄마에게 사정이 생겨 생애 첫 부녀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부모님과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부녀여행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얼굴한번 안붉히고 의견충돌없이 너무행복하게 아빠와 보홀여행을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에릭가이드님과 보홀현지가이드분이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사진촬영도 많이 해주시고 선택관광이나 쇼핑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했습니다.
파도상황이 안좋아서 호핑투어 후 발리카삭 섬 대신 그 옆 섬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호핑투어 가이드가
인생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줘서 아빠와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 일정 후 오후는 저녁식사 전까지 자유시간을 줘서 리조트에서 수영도 하고 풀바에서 맥주도 마시고 알로나비치 산책도 하고 기념품가게 구경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보홀에 오자고 아빠랑 약속했답니다.

여행 출발전 엄마의 상황으로 에어텔 담당자 김은혜과장님과 여러번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상황에 맞게 일처리를 최선을 다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스러웠는데 차근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가*님의 보홀여행 후기

보홀 / 헤난 타왈라 리조트 / 3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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