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태국여행이어서 긴장감,설레임 반반이었는데.

방콕공항을 빠져나오기 직전의 입국수속 직전부터 구매소지품 초과의 문제로 아직 만나지도 않은 이경학 가이드의 전화번호를 찾아서 통화하면서 들려주시는 친절한 조언으로 긴장감은 사라지고 설레임만으로 시작된 여행이었습니다.

서울,용인,춘천.가평,부산.호남 등등 전국에서 골고루 모여든 각양각색의 여행객이 한 버스에 모여서 3일간 여행을 즐겼으나, 경혐많고 자상한 인솔 가이드님의 리드에 모든 여행객들이 오랜 지인관계가 된것같이 화기애애하게 지냈고,

매번 방문하는 코스마다 친절한 설명과 경험많은 리드로 우리 여행객 모두는 웃음과 조크가 넘쳐나는 오래된 친구가 되었습니다.

패케지여행의 부담인 이른 아침부더 꽉 짜여진 일정의 시긴표도 모든게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이유의 상세한 설명으로 오히려 반드시 협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쇼핑센터 방문시간도 지루하고 부담이 안 가도록 리드해주는 가이드님의 배려로 나름 유익한 정보수집의 좋은 기회였습니다.

해외 패키지 여행은,
인생의 즐거운 추억쌓기를 위해서 다들 사전에 많은 준비시간을 투자하고 떠나는 여행이기에, 인솔 가이드를 잘 만나기를 학수 고대하지요.

이번 여행은 정말로 가이드 인복, 동반 여행객 인복 등등
모든게 좋았습니다.
이경학 가이드 같은 분들만 만난다면 어느 여행이던지 기쁨이 배가 될것 같습니다.

암튼, 여행내내 가이드님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좋은 상품을 권하신 에어텔닷컴 여행사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님, 그리고 함께 했던 우리 여행객들 모수
내내 행복한 일들만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