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사이판 / 월드 리조트 / 4박 5일 by 김동*

2월 괌 pic, 5월 보라카이 헤나니조트이후 오랜만의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사이판여행은 별로였습니다. 사이판공항에 새벽1시10분도착했을때부터 픽업오기로한 샌딩서비스는 사람이 나오지않아 새벽2시30분까지 공항에서 기다리다 결국 현지 택시를 타고 숙소인 월드리조트로 이동을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 와이프와 아이3명은 지칠대로 지친상태에 비도오고 아무도없는 공항에서 두려움에떨며 1시간 이상을 기다린걸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납니다.
한화에서 운영하는 월드리조트. 한국인 직원이 24시간 상주한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자유여행신청할때 현지가이드 및 한국인가이드가 나온다는것도 전부 거짓말이고요. 사이판에서 꼭 가봐야한다는 마나가하섬. 그닥 별로에요. 비추합니다. 그냥 고운모래사장있는 바다일뿐. 리조트내에 수영시설이있다면 그냥 리조트에서 쉬세요. 돈,시간 아까워요.
사이판의 전반적인 건물들이나 도로 등은 그냥 동남아와 다를바없고. 사이판이 미국령이고 관광지인탓에 물가는 비싼편입니다. 음식은 그냥 그래요. 그나마 리조트점심에 한식뷔폐가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워터파크시설은 좋았습니다.
사람들이나 리조트직원들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이판보다는 괌이 더 났고.
동남아시아의 세부, 푸꾸옥이 더나은듯 합니다.

김동*님의 사이판여행 후기

사이판 / 월드 리조트 / 4박 5일

Photo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