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보라카이 / 헤난라군 리조트 / 3박 5일 by 정지*

9년만에 방문한 보라카이에요. 바다가 많이 깨끗해 졌는데 중국인들이 많아서 어딜가나 좀 정신없긴 했어요. 이번에 큰맘먹고 풀억세스로 예약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하루종일 풀에서 안나왔네요. 아이 있는집은 풀억세스 강추! 마지막날은 밤비행기라 애매해서 레이트 체크아웃 하고싶었는데 전날부터 문의하고 당일 오전6시 눈뜨자마자 가서 레이트체크아웃 하고싶다고 했지만 풀북이라고 거절당했네요. 근데 둘러봤는데 풀억세스룸이 다 안찼는데도 안해준 느낌이더라구요. 좀 아쉬웠어요. 직원들 친절도는 호불호 갈릴듯한..어떤분은 매우 친절한데 어떤분은 웃음기없이 의무적으로 하는듯한 느낌이었네요. 위치는 화이트비치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아이땜에 매번 툭툭이로 이동했었는데 마지막날 리조트서 비치까지 태워주는 서비스가 있다는걸 알게되서 좀 아쉬웠네요. 미리 얘기해 줬음 갈때마다 100페소 아꼈을텐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저흰 첫날 웰컴드링크도 안줬어요ㅜ 포함되어있던 호핑은 그냥 그랬고 따로 신청했던 스킨스쿠버는 시간이 좀 아쉽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함되어있던 디너도 꽤 괜찮았구요. 아쉬운부분들이 좀 있긴 했지만 샌딩도 다 해주셔서 편한부분도 있었어요.

정지*님의 보라카이여행 후기

보라카이 / 헤난라군 리조트 / 3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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