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느냐고 그동안 미뤘던 가족여행~
공항에 도착하니 환한 미소의 ”뚠 가이드님“
숙소에 가니 동그란 눈의 예쁜 ”조애린 가이드님“
그리고 환영의 과일 바구니 뙇!!! 감사해요?
에어텔 닷컴 도움받아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미케비치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시작하구요~
영화 신과 함께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마블마운틴에 가서 베트남에도 12간지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바구니배!!! 흥겨운 노래에 어깨가 들썩들썩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ㅎㅎ
배타고 티본강을 건너서 도착한 도자기 마을에서는 나의 띠 동물 도자기를 선물로 주시네요.
호이안 구 시가지는 마을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너무 아름다웠어요.
여행 둘째날. 한강 주변의 APEC 조각공원 가서
다양한 조각상 감상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기증한 조각상보고 괜히 애국심이 불끈했어요.
그리고 고단했던 첫 날 고생했다고 스톤 얹어 마사지 하라는 우리 예쁜 ”조애린 가이드님“❤️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드디어 고대하던 바나힐로 출발!!!
저희는 운이 좋아 파란 하늘이었고, 오전에 바나힐을 가지 않아 사람이 아주아주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조애린 가이드님“ 센스가 넘처흘러요!!!
그리고 ”뚠 가이드님“ 가족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여행 셋째날. 영흥사에는 레이디 부따가 있다네요. 크기도 엄청 커서 웅장했구요. 다낭 시내도 한바퀴 돌구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해서 스무스하게 진행된 코스였어요.
여행내내 센스 있는 일정 선정과, 관광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 베트남 음식과 한식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우리 ”조애린 가이드“님과 ”뚠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에스코드(?!) 덕에 저희 가족은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추억을 한아름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베트남은 한 번만 가는 곳이 아니라고 하던데,
다시 여행을 계획한다면 두 분 가이드님과 여행을
하고 싶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